
이 골드러시를 뒷받침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이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인 인프라 투자, 즉 CAPEX였습니다.
NVIDIA의 GPU 출하량은 분기마다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데이터센터·AI 전용 GPU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고
AI 서버 설비투자 규모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연평균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 사이 증가한 것으로 TrendForce는 추정했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는 폭증했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HBM 라인은 사실상 풀가동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TSMC의 5나노·4나노 공정 역시 AI용 GPU·가속기 주문이 몰리면서 “역대급 가동률”을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Meta와 Alphabet 같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는 전년 대비 +40~60%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며 단기간에 설비투자 구조 자체를 AI·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재편해 나갔습니다.
또한 NVIDIA의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2년 남짓한 기간에 3배 이상 확대될 정도로 가팔랐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인기 수준이 아니라,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한꺼번에 AI 인프라를 깔고 있다는 신호였습니다.
이처럼 2023~2025년의 AI 투자는 “성장”이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하고, 거의 폭발(Explosion)에 가까운 속도였습니다.
“AI 투자는 계속되지만, 속도는 떨어질 것이다 — Normalization Phase.”
즉, AI 투자가 멈추거나 역전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2026년 이후부터는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AI 산업은 이제 성장 초기의 폭발 구간(Phase 1)을 지나 성숙기로 진입하는 전환점(Phase 2)에 서 있다는 해석입니다.
그렇다면 왜 2026년부터 AI 투자 증가율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까요?
단순히 “유행이 끝나서”가 아니라, 지난 3년간 AI 투자를 밀어 올렸던 세 가지 핵심 엔진이 동시에 한계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같은 문제의 다른 얼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무한정 투자해도 된다”는 전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신호인 셈입니다.
2023~2025년 동안 Amazon, Google, Meta, Microsoft, Oracle 같은 Hyperscaler들은 실적 발표 때마다 AI·데이터센터 CAPEX 확대 계획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Meta는 메타버스·AR보다 오히려 AI·데이터센터 중심 CAPEX를 약 470억 달러 규모까지 끌어올렸고, Microsoft는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위해 데이터센터 CAPEX를 연간 50% 이상 늘리며 “AI 인프라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습니다. Google 역시 자체 TPU와 AI 가속기, 데이터센터 재편을 위해 CAPEX 증가 속도가 가팔라졌습니다.
이런 흐름만 보면 “앞으로도 영원히 저렇게 투자하겠구나”라는 착각이 들 수 있지만, 기업 재무구조 관점에서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AI 서버 1대에는 통상
이 들어갑니다. GPU와 HBM 가격이 상승하면서 AI 서버 1대 가격은 기존 범용 서버에 비해 수 배 이상 비싼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여기에 랙 단위, 클러스터 단위로 묶으면 한 번에 들어가는 자본금은 수십만~수백만 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AI 클러스터를 구축하려면 단순히 서버만 사면 끝이 아니죠.
까지 모두 합쳐져야 비로소 “서비스 가능한 AI 데이터센터”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IT 예산으로 예전보다 훨씬 적은 대수의 서버밖에 들여놓지 못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이제 빅테크의 내부 재무팀과 경영진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난 2~3년간 쏟아부은 AI CAPEX로 실제로 얼마만큼의 추가 매출과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가?”
AI 검색·광고 효율 개선, 코파일럿·생성형 AI 구독 매출, 광고·콘텐츠 추천 고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이런 부분들이 분명 성과를 내고 있지만, 투입한 자본(투자 규모)에 비해 얼마나 효율적인지는 시간을 두고 검증해야 합니다.
그래서 2026년 이후에는
로 전략이 바뀔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것이 바로 AI 투자 증가율 둔화의 첫 번째 축, 즉 CAPEX 부담의 현실화입니다.
두 번째 요인은 전력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입니다. AI 투자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주로 GPU, HBM, 모델 파라미터 수를 떠올리지만, 정작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는 “전기(electricity)”입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24~2026년 사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지금의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여기에 데이터센터는 서버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까지 모두 전력을 사용합니다.
전력 인프라의 가장 큰 특징은 돈을 더 쓴다고 해서, 내년에 바로 2배로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결국, 전력 인프라가 받쳐주지 않으면 GPU를 더 산다고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물리적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더 늘리기 어렵다”는 성장 속도의 상한선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 요인은 2026년 AI CAPEX 성장률 둔화의 가장 구조적인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세 번째 요인은 공급망 병목입니다. AI 서버의 심장인 GPU와 뇌에 해당하는 HBM은 2024~2025년 내내 “있으면 다 팔리는” 만성적 공급 부족 상태였습니다.
수요는 넘쳐나는데 공급은 설비 증설 속도, 장비 리드타임, 미세공정 수율 등에 막혀 당장 내년이라고 해서 갑자기 2배로 늘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상황은 이렇습니다.
공급망이 받쳐주지 못하면 CAPEX 예산을 책정해도 실제 집행이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026년에는 “수요가 줄어들어서”가 아니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AI 인프라 투자 집행 속도가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국면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AI 투자 증가율 둔화 = 곧바로 AI 버블 붕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AI 투자가 둔화된다고 해서
오히려 과거 다른 IT 사이클에서도 거의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던 시기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절대 규모로 보면 훨씬 커졌고, 주가도 단기 조정을 거친 뒤 장기 우상향 패턴을 이어갔습니다.
AI도 비슷한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2026년 이후의 AI 투자 둔화는
“이제 AI는 끝났다”라는 시그널이 아니라,
“AI가 경제·산업 속에 깊이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속도 조절에 더 가깝습니다.
2023~2025년 AI 인프라 투자는 역사적으로도 드문 초고속 확장기였고, 2026년부터는 CAPEX 부담, 전력망 한계, 공급망 병목이라는 세 가지 현실적인 제약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성장률이 정상적인 구간으로 내려오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변화는 AI 산업의 종말이 아니라, “AI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체질 개선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투자자에게 훨씬 더 유용한 관점입니다. 이 지점이 바로, 2026년 글로벌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시그널입니다.
2023~2025년은 전 세계가 GPU를 구하느라 경쟁하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증설에 수십조 원을 쏟아붓던 “AI 인프라 과열기”였습니다. 그런데 2026년에 들어서면서, 그 폭발적인 성장 곡선이 ‘둔화’라는 자연스러운 벽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이 둔화는 단순히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기술주, 한국 반도체, 전력 인프라, 글로벌 밸류 체인 전체의 구도가 동시에 바뀌는 구조적 전환점입니다.
이제 이 변화가 어떤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기술주는 지난 3년 동안 말 그대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re-rating’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AI 서버·GPU 공급망과 직결된 기업들은 엄청난 모멘텀을 누렸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상승은 “실적 개선 + 미래 성장 기대 + 유동성”이 동시에 붙으면서 나타나는 아주 드문 패턴입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AI CAPEX 증가율이 15~25% 수준으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기술주가 바로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AI 호황기에 기술주는 대부분
상태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그러나 AI CAPEX 증가율이 낮아진다는 신호는 “너무 앞서간 주가를 잠시 식히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엔비디아·AMD·Super Micro처럼 단기간에 수익이 2~3배로 오른 기업일수록 조정 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2026년 기술주는 단기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는 환경으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둔화 = 위기가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은 ‘폭주 기관차가 정상 속도로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과거 클라우드 시장도 완전히 동일했습니다.
AI 역시 과잉투자 구간을 지나면 “효율성 → 최적화 → 안정 성장” 국면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AI 둔화의 영향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분야는 바로 반도체입니다. 그중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심에 있습니다.
2023~2024년 HBM 시장은 전 세계가 부족해 난리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에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즉, “성장이 멈춘다”가 아니라 “폭발적인 성장이 완만한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입니다.
한국 반도체는 미국 기술주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이 패턴은 거의 ‘법칙’에 가깝습니다. 2026년에도 AI CAPEX 둔화 → 엔비디아·빅테크 조정 → 외국인 한국 반도체 매도, 이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입니다.
즉, 단기 주가는 흔들릴 수 있어도 중장기 산업 경쟁력은 더 강해지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이 AI 둔화 국면에서 한국 반도체를 해석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AI 투자가 둔화되는 이유 중 가장 강력한 요인이 전력 부족입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요?
이건 AI 이후 시대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입니다. 그래서 2026년 이후 진짜 수혜주는 AI 기업이 아니라 전력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의 LS전선, LS일렉트릭 등도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며 수혜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테슬라 Megapack, LG에너지솔루션 ESS 등은 2026년 이후 AI 인프라와 밀접하게 연결될 전망입니다.
즉, AI 둔화는 AI 기업의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를 지탱할 전력 산업의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선 분석에서 살펴본 것처럼, 2026년에 들어서는 AI 투자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둔화는 종료가 아니다.”
AI 투자의 ‘속도’가 바뀌는 것이지, AI 경제 전체가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2026년 이후 글로벌 시장은 어떤 구조로 재편될까요?
아래 5가지 포인트를 이해하면 미국 기술주·한국 반도체·전력 인프라·신흥국 시장까지 2026년~2028년 글로벌 자본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 핵심 키워드: Sustainable AI Spending
2023~2025년까지 AI 투자의 성장은 사실상 “이례적 과열 구간”이었습니다.
이런 성장률은 어느 산업에서든 지속될 수 없는 수준입니다.
2026년부터는
등의 요소가 맞물리며 성장률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AI 투자는 둔화되지만 종료되지 않는다. 초기 폭발 단계 → 안정적 확장 단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스마트폰·클라우드도 동일한 패턴을 거쳐 ‘폭발 성장 → 안정 성장 → 구조적 장기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AI 역시 같은 궤적을 따르게 됩니다.
(= 모든 기술주가 오르는 시대는 끝나고, 살아남는 종목만 오른다)
AI 시장 초기에는 “AI 관련”이라는 단어만 붙어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GPU 공급 부족 문제는 2026년에도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GPU는 AI 성능·속도·훈련 효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GPU 공급망 우위 기업들은 여전히 장기 성장축입니다.
HBM은 GPU 성능을 100% 이상 끌어올리는 핵심 소자입니다.
즉, HBM 생태계는 한국이 중심이며, AI가 성장하는 한 구조적 수혜는 계속됩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3~5배 전력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GPU보다 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이들은 2026년 이후 AI 생태계의 확장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업이 됩니다.
기술주는 고평가 조정 이후 “진짜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만 생존하게 됩니다.
AI 투자 둔화의 가장 큰 원인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전력이 없어서”입니다.
IEA와 미국 에너지부(DOE)는 2025년부터
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전력 병목은 AI 시장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AI는 더 성장하고 싶은데 전력이 부족해서 속도가 조절되는 구조 → 전력 인프라에 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음
따라서 2026~2028년 AI 다음 사이클은 명확합니다.
장거리·대용량 전력 송전에 최적화된 기술입니다.
➡ 이 네 가지가 AI 이후 가장 강한 성장 모멘텀을 가진 산업군입니다.
2026년 AI CAPEX 둔화는 한국 반도체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줍니다.
미국 빅테크 조정 → 엔비디아 조정 → 한국 반도체 외국인 매도, 이 공식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는 시총 구조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흔들리면 코스피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2026년 이후 한국 반도체가 글로벌에서 갖는 입지는 더욱 강화됩니다.
특히 HBM4·HBM4E 시장은 한국 업체가 기술 우위를 확실히 확보하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즉, 단기 흔들림 vs 장기 성장성 두 개를 동시에 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3~2025년 시장은 “AI 테마가 모든 것을 압도하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시장이 다층적으로 변화합니다.
결국 2026년은 AI가 약해지는 해가 아니라, AI가 다른 산업을 끌어올리는 해입니다.
2023~2025년이 “AI 폭발의 시대”였다면 2026년은 “AI의 지속 가능한 확장 시대”입니다. AI는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다만 확장의 속도, 방식, 수혜 산업이 달라질 뿐입니다.
2026년 이후 투자자는 아래 흐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 거대한 흐름을 읽는 투자자가 2026년~2028년 글로벌 투자 시장의 가장 큰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TrendForce, IEA, NVIDIA·Meta·Microsoft·Alphabet IR,
SK hynix·Samsung Electronics IR, 미국 DOE 및 글로벌 전력·데이터센터 관련 공개 리포트 종합
| 왜 지금 코인은 이렇게 급락할까?금리·ETF·레버리지 청산까지 한 번에 온 ‘1조 달러 하락’ 해부 (26) | 2025.11.18 |
|---|---|
| AI 버블 논란, 워런 버핏의 마지막 베팅과 엔비디아·제조업 PMI가 말해주는 것 (16) | 2025.11.17 |
|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 해부: 그랩바디-B와 GLP-1 비만치료제, 일라이릴리 딜로 본 K-바이오 리레이팅 (24) | 2025.11.14 |
| 2025년 11월 13일 미국 증시 브리핑: 다우 사상 최고치, 나스닥 조정과 한국 투자자 전략 (20) | 2025.11.13 |
| 비만치료제 전쟁: 오젬픽·마운자로부터 K-바이오까지 — 미국·한국 상장사 총정리 (30) | 202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