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없이 빠지는 주가 vs 거래량 없이 올라가는 주가: 차트가 주는 진짜 신호 읽는 법
가격만 보면 늘 늦는다주식은 “가격”과 “거래량”이 함께 움직일 때 신뢰도가 높다. 가격만 보면서 판단하면 대부분 한 박자 늦는다. 특히 거래량 없이 빠지는 하락과 거래량 없이 올라가는 상승은 겉모습은 단순하지만, 의미는 정반대일 때가 많다. 이 글에서는 두 현상을 시장 미시구조(호가·유동성·스프레드) 관점에서 해부하고, 실전 체크리스트로 마무리한다. ---1) 거래량의 본질: “체결된 수요/공급의 총합”**거래량(volume)**은 실제로 체결된 주문의 크기다. 체결이 없으면 거래량은 0이다.**유동성(liquidity)**은 “사고팔기 쉬움”이다. 호가가 얇으면 작은 주문에도 가격이 크게 움직인다.**스프레드(spread)**는 매도호가–매수호가 간격이다. 스프레드가 넓고 호가가 얇으면 소량 주문으로..
차트공부해볼까?
2025. 8. 2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