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유니콘'은 잊어라. 이제는 '헥토콘(Hectocorn)'의 시대... 비상장 빅3(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가 그리는 부의 지도
2026년 1월, 뉴욕 월스트리트의 공기는 다릅니다.
단순히 주식 시장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금융가의 베테랑 트레이더들조차 "내 평생 이런 거대한 자본의 이동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기 직전, 해안가의 물이 쫙 빠져나가는 듯한 기이한 고요함과 긴장감. 그 폭풍의 눈 한가운데에는 아직 주식 시장에 명함도 내밀지 않은(비상장), 그러나 이미 전 세계 산업 생태계를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있는 세 명의 거인이 서 있습니다.
바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SpaceX), 생성형 AI의 시초 오픈AI(OpenAI), 그리고 그들을 맹추격하는 앤트로픽(Anthropic)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다가올 '슈퍼 IPO(기업공개) 시즌'을 앞두고, 왜 전 세계 자본이 이 세 기업에 미친 듯이 빨려 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 개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1부: 거시적 관점과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아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기업 가치 10억 달러(약 1조 원)가 넘는 스타트업을 전설 속 동물에 빗대어 '유니콘(Unicorn)'이라 불렀습니다. 그만큼 희귀하고 대단하다는 뜻이었죠. 그리고 그보다 10배 큰 100억 달러(약 10조 원) 기업은 뿔이 10개 달렸다는 뜻의 '데카콘(Decacorn)'이라 칭송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이 단어들은 모두 옛말이 되었습니다. 지금 월가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바로 '헥토콘(Hectocorn)'입니다.
그런데 지금 언급할 세 기업은 헥토콘조차 넘어섰습니다. 이들은 이제 수백조 원, 나아가 1,000조 원(1조 달러)의 단위를 논하고 있습니다.
감이 잘 안 오시나요?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시총이 약 300~400조 원을 오갑니다. 현대자동차는 약 50~60조 원 수준이죠. 즉, 아직 상장도 안 한 스페이스X 하나가 삼성전자 3~4개를 합친 것보다 비싸고, 현대자동차 30개를 살 수 있는 가치를 지녔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분위기는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비슷하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그때는 '기대감'만 있었지만, 지금은 '실체'가 더 거대하고 속도는 훨씬 빠르다. 곧 이들이 상장하거나 구주 매각(Tender Offer)을 시작하면,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거대한 현금의 '돈잔치'가 열릴 것이다."
- 월가 고위 투자 임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곳은 단연 스페이스X입니다. 최근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유력 외신들이 분석한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최대 2,100조 원(약 1조 5,000억 달러)에 육박합니다.
테슬라가 전기차로 세상을 바꿨다면, 스페이스X는 물리적인 공간의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로켓 회사가 이렇게 비싼 걸까요?
스페이스X는 더 이상 과학 실험을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이미 전 세계 통신 시장을 장악한 거대 통신사입니다. 지구 저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의 절반 이상이 스페이스X의 소유입니다.
아마존 밀림, 태평양 한가운데, 심지어 전쟁터인 우크라이나에서도 터지는 인터넷은 스타링크뿐입니다. 이는 단순한 인터넷망을 넘어, 국가 안보와 글로벌 물류의 필수재(Utility)가 되었습니다. 수도나 전기처럼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된 것이죠.
지난해 우리는 SF 영화보다 더 비현실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파트 20층 높이의 거대한 로켓 부스터(슈퍼 헤비)가 우주를 다녀온 뒤, 발사대인 '메카질라(Mechazilla)'의 젓가락 팔에 사뿐히 안기는 장면 말입니다.
이 기술이 의미하는 바는 '멋짐'이 아니라 '비용의 파괴'입니다.
이것은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초격차'입니다. 마치 마차로 짐을 나르는 운송업자들 사이에 혼자 화물 비행기를 띄운 격입니다. 월가는 이 압도적인 독점력에 2,000조 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인 것입니다.
우주에 스페이스X라는 절대자가 있다면, 디지털 세계(AI)에는 두 명의 강력한 경쟁자가 패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바로 오픈AI와 앤트로픽입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현재 약 720조 원(5,0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샘 올트먼 CEO의 야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그는 향후 반도체와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천조 원(7조 달러) 규모의 펀딩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챗GPT를 단순한 '똑똑한 심심이'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챗GPT가 윈도우(Windows)나 iOS를 대체할 차세대 운영체제(OS)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의 인류는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AI에게 말로 명령을 내리게 될 테니까요.
최근 오픈AI가 비영리 법인 구조를 벗어던지고 수익성 강화(영리 기업화)를 선언한 것은, 월가에 던지는 강력한 '초대장'이었습니다. "이제 돈 벌 준비가 끝났다"는 신호에 글로벌 큰손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오픈AI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라이벌, 앤트로픽(Anthropic)의 기세도 무섭습니다. 오픈AI의 초기 멤버들이 "더 안전하고 윤리적인 AI를 만들겠다"며 뛰쳐나와 만든 이 회사는, 현재 기업 가치 430조 원(3,000억 달러)을 넘보고 있습니다.
"착한 AI는 돈이 안 된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오히려 환각 현상(거짓말)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한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는 금융권, 법률, 의료 등 신뢰가 생명인 기업(B2B) 시장에서 오픈AI보다 더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마존(Amazon)과 구글(Google)이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진영)를 견제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MS vs 반(反) MS 연합'의 거대한 대리전이 앤트로픽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띄우고 있는 셈입니다.
수백조, 수천조 원... 0의 개수조차 세기 힘든 이 숫자들을 보며 누군가는 경고합니다.
"이건 2000년 닷컴 버블의 재림이다. 실체 없는 기대감에 취해 다 같이 죽을 것이다."
하지만 월가의 주류 의견은 다릅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반론이 훨씬 거셉니다.
왜 다를까요?
2000년 닷컴 버블 당시의 기업들은 '.com'이라는 도메인 주소만 있었지, 당장 내일 벌어들일 '매출'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즉, 지금의 높은 기업 가치는 막연한 '꿈' 값이 아니라, 이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확실한 '현금 흐름'과 '독점적 지위'에 대한 정당한 가격표라는 것입니다.
과연 이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정당한 것일까요? 아니면 터지기 직전의 화려한 풍선일까요? 그리고 이 거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서 이 엄청난 몸값을 증명하려는 걸까요?
이어지는 [기획 시리즈 2부]에서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제 숫자가 찍히기 시작한 이들의 수익 모델과 치킨 게임의 서막을 적나라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부제: 환상은 끝났다. 이제는 '수익성(Unit Economics)'으로 증명하는 치킨게임의 서막
지난 1부에서는 월가가 왜 아직 상장도 안 한 기업들에게 수천조 원의 가격표를 붙였는지 그 배경을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거 다 거품 아니야? 적자만 보다가 망하는 거 아니야?"
2부에서는 이 날카로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AI와 우주 산업의 성적표가 바뀌었습니다. 빨간색(적자) 일색이던 장부에 검은색(흑자) 숫자가 찍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돈 먹는 하마'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진화했는지, 그 비즈니스의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사실 'AI 거품론'은 꽤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감당하기 힘든 '비용의 늪' 때문입니다.
생성형 AI 모델 하나를 학습시키려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수만 개가 몇 달 동안 밤낮없이 돌아가야 합니다. 이때 소모되는 전력량은 중소 도시 하나가 쓰는 양과 맞먹습니다. "매출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전기세와 서버 비용이 더 빨리 늘어난다"는 비관론이 팽배했죠. 일명 '팔수록 손해(Negative Margin)' 구조라는 비판이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이 논리는 깨졌습니다. '규모의 경제'와 '기술 효율화'가 임계점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쿠팡이 수년간의 계획된 적자 끝에 압도적인 흑자 기업으로 돌아선 것처럼, 이 빅테크 기업들도 '수익의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 곳은 스페이스X입니다. 많은 분이 스페이스X를 '로켓 쏘는 회사'로만 알지만, 재무제표를 뜯어보면 이곳은 '초거대 글로벌 통신사'입니다.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는 2024년 이미 손익분기점(BEP)을 넘겼고, 2025년에는 잉여현금흐름(FCF)이 폭발했습니다.
스페이스X 수익성의 핵심 비밀은 '로켓 재사용'에 있습니다.
쉽게 비유해 보겠습니다.
매출(발사 비용)은 그대로 받는데, 원가는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그 차액은 고스란히 순이익이 됩니다. 이것이 스페이스X가 2,000조 원의 가치를 인정받는 진짜 이유, '압도적인 유닛 이코노믹스(단위당 수익성)'입니다.
챗GPT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와, 신기하다" 정도의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업 현장의 분위기는 "이거 없으면 일을 못 한다"로 바뀌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경기가 어려우면 끊을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니까요. 하지만 업무 효율을 2배, 3배 올려주는 AI 구독은 끊을 수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AI 구독료 월 3만 원은, 직원 야근 수당 1시간분도 안 되는 헐값입니다.
오픈AI의 기업용 버전(Enterprise)과 앤트로픽의 API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건비보다 AI 구독료가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해고를 멈추거나 신규 채용을 줄이는 대신, 기존 직원들에게 AI라는 '무기'를 쥐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AI 매출을 지탱하는 단단한 하방 경직성입니다.
최근 오픈AI의 'o1' 모델이나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들은 단순한 검색이나 요약을 넘어 '생각(추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변호사, 회계사, 개발자 등 고액 연봉자들의 업무 영역입니다. AI가 시간당 수십만 원짜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AI 서비스의 부가가치는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의문은 "AI가 돈이 될까?"에서 "누가 이 시장을 다 먹을까?"로 이동했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상 1등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승자 독식(Winner takes all)'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오픈AI (OpenAI): "나를 따르라, 내가 표준이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막강한 자금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등에 업고 '압도적 점유율'을 노립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부터 코딩, 창작까지 모든 영역의 '표준'이 되려 합니다. 마치 구글이 검색 시장을 장악했듯 말이죠.
🛡️ 앤트로픽 (Anthropic): "똑똑하지만 위험하지 않게"
반면 앤트로픽은 '안전'과 '보안'을 무기로 틈새를 파고듭니다. 기업 비밀 유출을 걱정하는 금융사, 대기업, 정부 기관들은 오픈AI보다 앤트로픽의 '헌법적 AI(Constitutional AI)'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를 내세워 아이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힌 전략과 유사합니다.
월가는 이 치열한 경쟁을 반깁니다. 역설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거품론은 사라집니다. 살아남기 위해 기술은 더 정교해지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비스는 더 실용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당시, 실체 없던 수많은 닷컴 기업들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은 아마존과 구글은 전설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AI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제2의 아마존이 탄생하는 과정을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부의 이동 속에서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개미)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요? 비상장 주식을 살 수도 없는 우리가, 이 기회를 내 계좌의 수익으로 연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마지막 [기획 시리즈 3부]에서는 한국 주식 시장과 ETF를 통해
이 '돈잔치'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투자 전략을 공개합니다.
부제: 구경만 할 것인가? DXYZ, HBM, 그리고 전력... 파생되는 기회의 사슬(Value Chain)을 잡아라
지난 1부와 2부를 통해 우리는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이 만드는 거대한 파도가 단순한 거품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월가는 이미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초대장'입니다.
이 기업들은 비상장 상태라 주식 시장에서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최소 투자 금액은 수억 원에 달하고, 그마저도 기관 투자자들만의 리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개인 투자자(개미)는 손가락만 빨며 구경해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격언이 있죠. "골드러시 때 금을 캐는 사람보다 곡괭이와 청바지를 파는 사람이 더 큰 돈을 벌었다."
이번 3부에서는 비상장 대어를 우회적으로 낚는 방법부터, 한국 주식 시장에 미칠 '나비 효과(수혜주)'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직접 살 수 없다면, 이 기업들을 담고 있는 그릇이나, 이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파트너를 사면 됩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는 아주 독특한 종목이 하나 있습니다. 티커명 'DXYZ'.
이것은 일반 기업이 아니라, 비상장 테크 기업들의 주식을 모아놓은 '폐쇄형 펀드(CEF)'입니다.
이 거대 유니콘들은 혼자 크지 않았습니다. 뒤에는 막대한 자금을 댄 '물주'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AI와 우주 투자가 늘어나면,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바빠집니다. 이것이 바로 '낙수 효과'입니다. 우리는 이 연결고리를 주목해야 합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치열하게 싸울수록 웃는 건 엔비디아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GPU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한국의 HBM(고대역폭메모리)이 반드시 옆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AI 거품론이 사라진다는 것은, 곧 한국 반도체 수출이 꺾이지 않고 계속 늘어난다는 가장 확실한 보증수표입니다.
샘 올트먼이 왜 태양광이나 핵융합 발전에 투자할까요? AI 데이터센터가 '전기 먹는 하마'이기 때문입니다. 챗GPT 검색 한 번은 구글 검색보다 10배 이상의 전기를 씁니다.
지금 미국은 낡은 전력망을 교체하고,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를 구하느라 난리입니다. 한국의 변압기(HD현대일렉트릭 등)와 전선 기업들은 이미 3~4년 치 일감이 밀려있을 정도로 '슈퍼 사이클'을 맞이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스타십 발사에 성공하고 기업 가치가 폭등하면, 우주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Sentiment)가 좋아집니다.
한국은 이제 막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고 독자적인 발사체와 위성 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성공은 국내 우주 기업들이 정부 예산을 따내거나 해외 수주를 받는 데 긍정적인 명분이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스페이스X·오픈AI·앤트로픽 이슈가 터질 때마다 들썩일 수 있는 핵심 종목들을 정리했습니다. (※ 투자의 참고용이며,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 구분 | 종목명 (티커) | 관련성 및 투자 포인트 |
|---|---|---|
| 직접 투자 | DXYZ | 스페이스X, 오픈AI 등 비상장 주식 다수 보유 (프리미엄 주의) |
| 오픈AI | 마이크로소프트 (MSFT) | 오픈AI 최대 투자자이자 가장 확실한 수혜주 |
| 앤트로픽 | 아마존 (AMZN) | 앤트로픽의 주요 투자자이자 클라우드 파트너 |
| 스페이스X | 테슬라 (TSLA) | CEO(일론 머스크) 동일, 스타링크-자율주행 시너지 |
| 인프라 | 엔비디아 (NVDA) | AI 모델 학습 필수재 (GPU 독점) |
| 섹터 | 주요 기업 | 관련성 및 투자 포인트 |
|---|---|---|
| 반도체 (AI) | SK하이닉스 | HBM 시장 글로벌 1위, 엔비디아 핵심 공급사 |
| 삼성전자 | HBM3E 공급 확대 기대 및 턴어라운드 | |
| 한미반도체 | HBM 제조용 장비(TC본더) 글로벌 독점력 | |
| 전력/에너지 (AI 데이터센터) |
HD현대일렉트릭 | 북미 변압기 시장 호황의 최대 수혜주 |
| LS ELECTRIC | 데이터센터 배전 시스템 강자 | |
| 효성중공업 | 초고압 변압기 및 미국 공장 보유 | |
| 우주/위성 (스페이스X 테마)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국판 스페이스X를 꿈꾸는 우주/방산 대장주 |
| AP위성 | 위성 통신 단말기 및 부품 제조 | |
| 인텔리안테크 | 위성 통신 안테나 글로벌 강자 (저궤도 위성 수혜) | |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스페이스X 등에 항공 우주 소재/부품 공급 이력 |
월가는 "돈잔치가 곧 시작된다"고 예고했습니다. 2026년은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 중 적어도 한 곳 이상이 상장 로드맵을 구체화하거나, 대규모 장외 거래를 통해 그 가치를 증명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 계좌에 이 종목들이 없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대한 파도가 칠 때는 서핑 보드(직접 투자)를 타는 사람도 돈을 벌지만,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수건과 음료수를 파는 사람(인프라/장비 투자)도 큰돈을 벏니다.
중요한 것은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기술적 반등이나 차트 분석도 중요하지만, 시대가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그 거대한 물줄기(메가 트렌드)를 읽는 안목이 결국 투자의 승패를 가를 것입니다.
이번 3부작 시리즈가 여러분이 다가올 AI와 우주 산업의 퀀텀 점프(대도약)를 기회로 만드는 데 작은 나침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