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해외 배당주 일정 총정리: 확정 기업과 가능성 있는 기업
9월 해외 배당주 총정리: 확정 기업과 가능성 있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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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9월 확정 배당 지급 기업
9월은 미국과 글로벌 대기업들의 분기 배당 시즌입니다. 실제 지급일(Pay Date)이 확정된 대표 기업들을 먼저 보겠습니다. (출처: Divvydiary 배당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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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ty Income (O) – 지급일: 9월 15일
회사 소개: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츠(REITs)의 대표주자로, ‘월세 받는 주식’이라는 별명을 가진 기업. 슈퍼마켓, 약국, 편의점 등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해 매월 배당을 지급.
배당락일: 일반적으로 지급일 1~2 영업일 전인 9월 초순에 형성될 것으로 추정. 정확한 날짜는 기업 공시 확인 필요.
배당률: 약 5.5~5.7% (연환산, forward 기준).
투자 포인트: 금리 하락기에 가장 수혜를 보는 배당주. 매월 배당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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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 (MSFT) – 지급일: 9월 11일
회사 소개: 윈도우, 오피스, 클라우드(Azure), AI(오픈AI 투자)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IT 1위 기업.
배당락일: 지급일 직전 9월 초순에 형성 예상. 배당 공시마다 변동 가능.
배당률: 약 0.7~0.8% 수준으로 낮음.
투자 포인트: 배당보다는 성장성이 핵심. 다만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성장+안정 복합형’ 대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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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son & Johnson (JNJ) – 지급일: 9월 9일
회사 소개: 제약·의료기기·소비재를 아우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60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를 기록한 ‘배당왕’.
배당락일: 9월 초순 예상. 정확한 일정은 IR 자료 확인 필요.
배당률: 약 3%대 초반.
투자 포인트: 경기 방어주 성격으로 불황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 의료·헬스케어 섹터 특유의 장기 안정성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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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lever (UL) – 지급일: 9월 12일
회사 소개: 도브, 립톤, 벤앤제리스 등 수백 개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소비재 거인. 세계인의 생활과 밀접한 필수 소비재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
배당락일: 지급일 직전인 9월 초중순 예상.
배당률: 약 3~3.5% 수준.
투자 포인트: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한 소비가 유지되는 ‘생활필수 소비재’ 특성. 환율 방어에도 유리한 글로벌 매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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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siCo (PEP) – 지급일: 9월 30일
회사 소개: 펩시콜라, 게토레이, 레이즈(Lay’s) 스낵 등 음료·식품 시장의 절대 강자. 코카콜라와 경쟁하지만, 스낵 부문까지 아우르는 것이 차별화.
배당락일: 지급일 직전 9월 하순 추정.
배당률: 약 2.8~3% 수준.
투자 포인트: 글로벌 경기 침체기에도 꾸준한 소비가 유지되는 방어적 소비재. 성장률은 낮지만 배당 안정성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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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Donald’s (MCD) – 지급일: 9월 16일
회사 소개: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100여 개국 진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안정적 현금 흐름.
배당락일: 지급일 직전 9월 중순 예상.
배당률: 약 2.3% 수준.
투자 포인트: 글로벌 외식 산업의 경기 회복에 따라 매출 성장.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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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MMM) – 지급일: 9월 12일
회사 소개: 포스트잇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산업재, 안전장비, 의료제품까지 만드는 다각화된 제조 대기업.
배당락일: 지급일 직전 9월 초중순 예상.
배당률: 약 5% 수준.
투자 포인트: 소송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긴 배당 역사와 고배당 매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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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9월 배당 지급 “가능성 있는 기업” (확정 아님)
다음 기업들은 9월에 배당이 있을 것으로 언급되지만, 아직 공시된 지급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가능성 있음”**으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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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xon Mobil (XOM)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세계 최대 석유·가스 메이저. 원유 탐사부터 정제, 판매까지 수직 계열화.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통상 3·6·9·12월 분기 배당 지급.
배당률: 약 3.4% 전후.
투자 포인트: 유가 상승기에 고배당. 단, 국제 유가 변동성에 따라 주가와 배당 안정성 모두 흔들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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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ekay Tankers (TNK)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원유·석유제품 해상 운송 전문 글로벌 선사.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배당률: 약 4% 초반 추정.
투자 포인트: 해운 운임이 오를 때 고배당 가능. 반대로 운임 하락 시 배당 축소 위험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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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itage Commerce (HTBK)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지역 은행.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배당률: 약 5% 수준.
투자 포인트: 소형 금융주이지만 높은 배당 매력. 다만 지역 경기 의존도가 크고, 금리·부동산 시장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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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Rock (BLK)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아이셰어즈(iShares) ETF로 유명.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보통 분기 배당 지급.
배당률: 약 2.6% 전후.
투자 포인트: 글로벌 금융시장과 동행. 시장 침체기에는 수익성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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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he (RHHBY)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스위스 제약 대기업. 항암제, 진단키트 분야 글로벌 1위권.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유럽 기업 특성상 연 1회 지급 가능성도 있음.
배당률: 약 3%대.
투자 포인트: 안정적인 헬스케어 섹터 배당주. 환율 리스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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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 Berkley Group (WRTG) – 가능성 있음
회사 소개: 미국 손해보험사. 다양한 보험상품 제공.
배당락일: 확정 정보 없음.
배당률: 약 1%대 후반~2% 초반.
투자 포인트: 방어적 성격. 다만 보험 손실률과 재해 발생 여부에 따라 변동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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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종합 분석과 투자 시 유의할 점 (확장판)
① 배당락일(Ex-Date)의 중요성
배당주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배당락일입니다. 배당락일은 “이 날짜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 지급일(Pay Date) 기준 1~2 영업일 전이 배당락일로 설정되며, 미국 기업들은 분기마다 공시를 통해 이를 알립니다.
확정 기업(MSFT, JNJ, PEP 등)은 모두 9월 초~중순 사이에 배당락일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 유의점: 배당락일 이후에는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고, 통상적으로 주가가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배당락 효과”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단순히 배당만 노리고 진입했다가 단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장기적 관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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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배당률에 따른 전략 구분
배당률은 곧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현금흐름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기업의 성장성과 배당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고배당주: Realty Income(약 5.5%), 3M(약 5%), Exxon Mobil(약 3%대 중후반), HTBK(약 5%).
→ 이들은 매력적인 배당률을 제공하지만, 금리·소송·원자재 가격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주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M은 배당률이 높지만 소송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배당 성장주: Microsoft(0.7%), McDonald’s(2.3%).
→ 배당률은 낮지만,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Capital Gain)**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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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투자 포인트별 유형 분류
1. 현금흐름 안정형 – Realty Income, Unilever
특징: 매월 혹은 분기마다 꾸준히 배당이 들어와 생활비·가계 현금흐름 보완에 유리합니다.
Realty Income은 ‘월세 주식’이라 불릴 만큼 매월 배당금을 주어 고정 소득이 필요한 은퇴자에게 적합합니다.
Unilever는 생활필수 소비재 브랜드 기반이라 불황에도 매출이 안정적입니다.
2. 성장+배당 복합형 – Microsoft, PepsiCo
특징: 배당률은 높지 않지만, 기업의 성장성이 커서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 + 배당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클라우드(Azure)와 AI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대형주 중 하나.
PepsiCo는 음료뿐만 아니라 스낵·간식까지 아우르며 코카콜라보다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안정적입니다.
3. 고배당형 – 3M, Exxon Mobil, HTBK
특징: 단기적으로 큰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군입니다.
3M은 산업재 기반의 캐시카우 기업이지만 소송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xon Mobil은 유가 상승기마다 배당 투자자들의 “안식처” 역할을 하지만, 유가 하락 시 배당 유지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HTBK는 지역 은행으로 규모는 작지만 배당률이 높아 소형주 배당 매니아들에게 매력적입니다. 다만, 경기 침체 시 타격이 큽니다.
4. 경기 방어형 – Johnson & Johnson, Roche
특징: 글로벌 제약·바이오 대기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은 경기 불황에도 필수 소비재처럼 수요가 유지됩니다.
Johnson & Johnson은 60년 넘게 배당을 끊임없이 늘린 배당왕입니다.
Roche는 항암제·진단 분야 글로벌 1위권으로, 유럽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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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
환율 리스크: 해외 배당주는 달러·유로 등 외화로 들어옵니다. 원화 환산 과정에서 환율에 따라 실제 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 배당금 가치도 줄어듭니다.
세금 구조: 미국 기업의 경우 원천징수세 15%가 즉시 차감됩니다. 한국에서 종합과세 시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후 수익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배당락 효과: 배당락일 이후 주가가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히 배당만 노리고 들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히려 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합니다.
기업 리스크: 고배당 기업일수록 배당 유지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적 악화 시 배당 삭감(dividend cut)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성장주인지, 일회성 고배당주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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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9월 배당주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형(Realty Income, Unilever), 성장+배당 복합형(Microsoft, PepsiCo), 고배당형(3M, Exxon Mobil, HTBK), 경기 방어형(Johnson & Johnson, Roche).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은퇴자·현금흐름 중심인지, 장기 성장 중심인지, 단기 고배당 수익 중심인지—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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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9월 배당 지급 “가능성 있는 기업” (확정 아님)
아래 기업들은 9월에 배당 지급이 있을 수 있다고 투자 매체에서 언급되지만, 아직 배당락일·지급일이 확실히 공시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옆에 **“가능성 있음”**으로 표시합니다.
Exxon Mobil (XOM) – 가능성 있음
Teekay Tankers (TNK) – 가능성 있음
Heritage Commerce (HTBK) – 가능성 있음
BlackRock (BLK) – 가능성 있음
Roche (RHHBY) – 가능성 있음
WRTG (W. R. Berkley Group) – 가능성 있음
※ 위 종목들은 Simply Wall St, Morningstar 등에서 9월 배당주로 언급되었으나, 실지급일이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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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배당주별 매력과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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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ty Income (O)
매력: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드문 미국 리츠. 연환산 배당률 약 5.5%대로 은퇴자, 배당 생활자들에게 “월세 받는 주식”이라 불림.
주가 흐름: 미국 금리 정책과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음. 금리 인하기에는 강세.
리스크: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증가, 금리 급등 시 주가 약세.
투자 포인트: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형 포트폴리오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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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 (MSFT)
매력: 글로벌 IT 대장주이자, 안정적인 분기 배당을 지속하는 ‘성장+배당’ 복합형 기업.
주가 흐름: AI, 클라우드(Azure) 성장 기대감으로 나스닥 최상위권 주가 흐름.
리스크: 배당률은 0.7%대 수준으로 낮아 배당만 바라보고 투자하기에는 매력이 떨어짐.
투자 포인트: 장기 성장 + 소폭의 배당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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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son & Johnson (JNJ)
매력: 글로벌 제약·의료 대기업, 60년 이상 연속 배당 증가 기록 보유.
주가 흐름: 경기 방어주 성격, 불황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
리스크: 일부 소송 리스크 존재. 다만 회사 전체 규모에는 제한적 영향.
투자 포인트: ‘배당왕’으로 불리며 장기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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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lever (UL)
매력: 도브, 립톤, 벤앤제리스 등 생활 필수 소비재 브랜드를 보유. 안정적 매출 구조.
주가 흐름: 글로벌 물가·소비 트렌드에 따라 완만하게 움직이는 방어형.
리스크: 유럽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시 수익성 압박.
투자 포인트: 불황에도 강한 소비재 배당주. 방어주 성격을 원할 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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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siCo (PEP)
매력: 음료뿐 아니라 스낵·간식 시장까지 장악. 배당률은 2.8~3%대.
주가 흐름: 경기 침체기에도 소비 유지, 장기적으로 꾸준한 상승.
리스크: 건강 트렌드 변화, 경쟁사(코카콜라)와의 시장 점유율 싸움.
투자 포인트: 장기 성장 + 안정 배당의 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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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Donald’s (MCD)
매력: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프랜차이즈 모델 기반 안정적 현금 창출.
주가 흐름: 글로벌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점진적 상승.
리스크: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트렌드 변화(건강식 선호 증가).
투자 포인트: 꾸준한 분기 배당과 글로벌 성장성으로 장기 보유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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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MMM)
매력: 포스트잇으로 유명하지만, 산업재·의료·안전장비까지 다루는 다각화 대기업. 배당률 5%대.
주가 흐름: 최근 소송 리스크로 약세, 그러나 배당 매력은 여전히 큼.
리스크: 소송 비용과 사업 구조조정 부담.
투자 포인트: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에서 소량 편입 시 의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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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xon Mobil (XOM, 가능성 있음)
매력: 세계 최대 석유·가스 메이저. 배당률 3%대 중후반.
주가 흐름: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급등락. 유가 상승기엔 강세.
리스크: 유가 급락, 환경 규제 강화.
투자 포인트: 원자재 사이클 맞춰 전략적 투자 시 고배당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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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ekay Tankers (TNK, 가능성 있음)
매력: 원유·석유제품 해운 운송사. 운임 상승기에는 고배당 지급.
주가 흐름: 해운 운임 지수에 따라 급등락. 경기 회복기엔 강세.
리스크: 경기 침체 시 운임 급락 → 배당 급감.
투자 포인트: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배당주. 공격적 포트폴리오 일부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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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itage Commerce (HTBK, 가능성 있음)
매력: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은행. 배당률 약 5%.
주가 흐름: 지역 경제 상황과 금리 환경에 민감.
리스크: 중소형 은행 특유의 경기 취약성. 부동산 침체 시 타격 큼.
투자 포인트: 소형 금융주지만 배당률이 높아 고배당 투자자에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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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Rock (BLK, 가능성 있음)
매력: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iShares ETF 운용사. 안정적인 분기 배당.
주가 흐름: 글로벌 금융시장 방향성과 동행. 시장 활황기엔 강세, 침체기엔 약세.
리스크: 금융시장 변동성, 자금 유출입 규모.
투자 포인트: 글로벌 금융섹터에 배당 기반으로 투자하고 싶을 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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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he (RHHBY, 가능성 있음)
매력: 스위스 제약·바이오 대기업, 항암제·진단 분야 글로벌 1위권. 배당률 약 3%대.
주가 흐름: 방어주 성격, 장기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리스크: 제약 규제, 연구개발 실패 리스크.
투자 포인트: 안정적인 헬스케어 섹터 배당주. 장기 보유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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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 Berkley Group (WRTG, 가능성 있음)
매력: 미국 손해보험사. 다양한 보험 상품을 통해 안정적 현금 창출.
주가 흐름: 보험 손해율과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변동.
리스크: 대형 재해 발생 시 손실 확대 → 배당 축소 가능성.
투자 포인트: 방어적 금융주로 분류, 저배당이지만 꾸준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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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안정형: Realty Income, JNJ, Unilever, Roche
성장+배당 복합형: Microsoft, PepsiCo, McDonald’s, BlackRock
고배당형: 3M, Exxon Mobil, HTBK
경기 민감형(변동성 높음): Teekay Tan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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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배당락일과 실제 수령 시기
배당주 투자를 할 때 흔히 놓치기 쉬운 개념이 바로 **배당락일(Ex-Date)**과 실제 수령 시기입니다. 단순히 지급일(Pay Date)만 보고 매수했다가 배당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므로, 이 부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배당락일(Ex-Date)
원칙적으로 배당 지급일 기준 1~2 영업일 전이 배당락일입니다.
이 날짜 이전에 주식을 보유해야만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배당락일 이후 매수자는 이번 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Realty Income의 지급일이 9월 15일이라면, 통상적으로 9월 13일(미국 기준 영업일)에 배당락이 형성됩니다. 다만 이는 추정치이며, 실제 확정일은 기업별 IR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락 효과
배당락일 이후에는 주가가 배당금 규모만큼 하락하는 현상이 흔히 발생합니다.
예: 주당 1달러 배당을 지급한다면, 배당락일 이후 주가는 이론상 1달러 떨어진 가격에서 시작합니다.
따라서 단기 차익을 노리고 들어온 투자자에게는 의미가 없고, 장기 보유자에게만 실질적인 현금흐름 가치가 있습니다.
수령 시기
배당금은 증권사 계좌에 지급일 당일~다음 영업일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기업의 경우 통화(달러·유로 등)로 지급되며, 한국 증권사는 이를 원화로 환전해 계좌에 입금합니다. 환율 시점에 따라 실제 수익률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점: 지급일은 이미 확정된 기업 기준으로 확인 가능.
불확실한 점: 배당락일은 기업마다 다르고 분기마다 변동되므로, “알 수 없음”. → 반드시 개별 기업의 IR 자료나 증권사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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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투자자 관점에서의 9월 배당주 매력
9월 배당주는 단순히 현금 흐름 확보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 환경에 따라 매력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투자 포인트를 네 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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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현금 흐름 안정형
대표 기업: Realty Income, Unilever
특징: 은퇴자나 생활비 보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
Realty Income은 매월 배당을 지급해 ‘월세 받는 주식’이라 불립니다.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 흐름은 심리적 안정감까지 줍니다.
Unilever는 생활필수 소비재(비누, 음료, 식품)를 기반으로 경기 불황에도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투자자 관점: “내 계좌에서 매달 생활비가 나온다”는 느낌을 원하는 안정지향형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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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방어주 성격
대표 기업: Johnson & Johnson, Unilever
특징: 경제가 불황이더라도 소비와 의료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Johnson & Johnson은 60년 넘게 배당을 끊임없이 늘린 배당왕으로, 헬스케어 특유의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Unilever 역시 글로벌 필수 소비재 기업으로, 물가 상승기에도 수요가 꾸준합니다.
투자자 관점: 시장 변동성에 불안한 투자자, 장기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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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성장 + 배당 복합형
대표 기업: Microsoft, PepsiCo
특징: 배당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주가 상승과 분기 배당을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클라우드와 AI 성장세로 장기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크며, 배당도 꾸준히 증가시켜 왔습니다.
PepsiCo는 코카콜라와 달리 음료뿐만 아니라 스낵·간식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덕분에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투자자 관점: 배당 생활자보다는 성장주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보유하며 배당을 ‘보너스’로 받는 전략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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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고배당 수익형
대표 기업: Realty Income, 3M, Exxon Mobil(가능성 있음), HTBK(가능성 있음)
특징: 단기적으로 눈에 띄는 현금 흐름을 제공. 다만 기업 자체의 변동성이 크거나 외부 변수에 따라 배당 유지 여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3M은 전통적으로 고배당을 지급하지만, 소송 리스크가 주가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Exxon Mobil은 국제 유가에 따라 배당 매력이 달라집니다. 유가 상승기엔 최고의 고배당주지만, 하락기엔 배당 삭감 우려가 있습니다.
HTBK는 미국 지역 소형 은행으로, 고배당 매력이 있으나 경기 침체에 매우 취약합니다.
투자자 관점: 공격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나, 반드시 분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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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정리
9월 배당주는 크게 네 가지 투자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현금 흐름 안정형 – 매월 꾸준한 배당으로 생활비 보완에 적합.
2. 방어주 성격 – 불황에도 안정적인 매출과 배당 지속.
3. 성장+배당 복합형 – 주가 상승과 배당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
4. 고배당 수익형 – 높은 배당률을 통한 단기 현금 흐름, 단 리스크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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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구분해두면 투자자는 자신의 성향(안정·방어·성장·고수익)에 맞는 종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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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확정 기업은 Realty Income, MSFT, JNJ, UL, PEP, MCD, 3M,
가능성 있는 기업은 XOM, TNK, HTBK, BLK, RHHBY, WRTG입니다.
📌 출처
Divvydiary – 배당 캘린더: divvydiary.com
Simply Wall St – 9월 주목할 배당주: simplywall.st
Morningstar – 글로벌 배당주 분석: morningstar.com
Seeking Alpha – 배당주 기사: seekingalpha.com
Investing.com – 고배당 종목 분석: investing.com
테슬라(Tesla) 투자 전략: 2025년 실적·호재·악재·머스크 보상안 총정리 (20) | 202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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